일본 축구대표팀이 9월에 유럽 원정을 떠난다.일본 축구협회(JFA)는 30일 “오는 9월 9일에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독일 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현지시간으로 9월 9일 저녁 8시 45분이며, 한국시간으로는 9월 10일 오전 3시 45분에 열리는 경기다.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독일 원정 평가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이긴 적이 있다. 독일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